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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3일 거래대금 상위 30개 안에서 상승한 종목을 테마별로 묶으면 반도체·AI 하드웨어가 9개로 가장 넓었다. 다만 시가총액 100조원을 넘는 대형주를 빼고 실제 비교가 가능한 장비·기판 5종만 남겼다. 같은 반도체 테마라도 사업 위치와 가격 탄력, 대량거래의 질은 뚜렷하게 달랐다.

당일 수급은 원익IPS, 가격 탄력은 원익홀딩스·대덕전자
원익IPS의 거래대금은 3,431억원으로 비교군 중 가장 컸고 20일 평균 대비 거래대금도 3.55배였다. 반면 당일 상승률은 원익홀딩스 +6.79%, 대덕전자 +6.32%가 앞섰다. 원익홀딩스는 20일 수익률이 +46.8%로 가장 강했고, 대덕전자는 5일 수익률 +17.3%로 단기 탄력이 가장 컸다. 거래 규모와 가격 탄력이 한 종목에 동시에 몰린 구조는 아니었다.
핵심 지표 비교표
| 종목 | 등락률 | 거래대금 | 거래대금/20일 | 거래량/20일 | 5일 | 20일 | 52주 고가 대비 |
|---|---|---|---|---|---|---|---|
| 대덕전자 | +6.32% | 1,758억원 | 1.97배 | 1.80배 | +17.3% | +11.5% | -39.7% |
| 원익홀딩스 | +6.79% | 1,884억원 | 2.77배 | 2.17배 | +11.7% | +46.8% | -44.2% |
| 원익IPS | +2.61% | 3,431억원 | 3.55배 | 3.06배 | +11.5% | +21.8% | -29.1% |
| 주성엔지니어링 | +2.95% | 1,651억원 | 0.70배 | 0.68배 | +3.0% | +20.0% | -26.5% |
| 이수페타시스 | +5.31% | 1,047억원 | 1.53배 | 1.42배 | +9.8% | +6.6% | -28.2% |

추세와 대량거래의 질은 어떻게 달랐나
원익홀딩스와 원익IPS, 주성엔지니어링, 이수페타시스는 10일선이 40일선 위였고, 대덕전자는 아직 그 조건을 충족하지 못했다. 최근 25거래일 유효 대량거래는 주성엔지니어링 14회, 원익IPS 4회, 대덕전자 3회, 원익홀딩스 2회 순이었다. 같은 가격대의 과거 대량거래 중첩은 주성엔지니어링이 가장 많았지만, 최근 52주 대량거래 급락도 8회로 비교군 중 가장 많았다. 자금 흔적이 많다는 사실은 지지 가능성과 매물 부담을 함께 뜻한다.
종목별 장점과 약점
- 대덕전자: 5일 탄력과 양봉 우위가 강점이다. 다만 10일선이 40일선 아래이고 52주 고가와 거리가 약 39.7%다.
- 원익홀딩스: 20일 상승률과 최근 거래 증가가 돋보인다. 반면 52주 고가 대비 약 44.2% 낮고 대량거래 급락 이력이 2회다.
- 원익IPS: 비교군 최대 거래대금과 20일 평균 대비 3배 넘는 거래 활동이 강점이다. 대량거래 급락 이력이 누적됐다는 점은 부담이다.
- 주성엔지니어링: 이동평균 추세와 유효 대량거래가 풍부하다. 그러나 당일 거래 활동은 20일 평균에 못 미치고 급락 이력이 가장 많다.
- 이수페타시스: 52주 고가와의 거리가 비교적 작고 당일 +5.31% 올랐다. 최근 유효 대량거래가 없고 10일선 상승 조건도 약하다.
반론과 다음 거래일 체크포인트
테마 뉴스가 모든 회사의 실적으로 자동 전이되지는 않는다. 장비주는 고객사의 설비투자 일정, 기판주는 AI 가속기와 네트워크용 고다층 기판 수요, 지주·가스 인프라 성격은 자회사 가치와 별도 실적에 더 민감하다. 다음 거래일에는 대덕전자의 10일선 회복 여부, 원익홀딩스의 급등 후 거래대금 유지, 원익IPS의 13만원대 안착, 주성엔지니어링의 평균 거래량 회복, 이수페타시스의 유효 대량거래 출현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최종 비교
종합 순위는 대덕전자, 원익홀딩스, 원익IPS, 주성엔지니어링, 이수페타시스 순이다. 대덕전자와 원익홀딩스는 최종 점수가 같지만 대량거래 급락일이 더 적은 대덕전자가 앞섰고, 원익IPS와 주성엔지니어링도 같은 점수에서 급락 이력이 더 적은 원익IPS가 앞섰다. 나의 최종 탑픽 종목은 "대덕전자"이다. 내 마음속에 대덕전자는 80점, 원익홀딩스 80점, 원익IPS 70점, 주성엔지니어링 70점, 이수페타시스 60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