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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거래대금 테마 캘린더

이번 주 비교는 단순 상승률 TOP30이 아니라, 거래대금 TOP30 분석에서 뽑은 일별 상위 3개 테마만 사용했다. 거래대금은 실제 자금이 어디에 몰렸는지 보여주는 지표이기 때문에, 주간 테마 로테이션을 볼 때 상승률 순위보다 수급의 지속성을 확인하기 좋다.

반도체·AI/전자부품전력·원전·전선금융광통신·네트워크방산·우주항공

9월 16일(화) 9월 17일(수) 9월 18일(목)
반도체·전자부품(9)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삼성전기, 주성엔지니어링, 광전자, 원익IPS, DB하이텍, 한미반도체, 삼화콘덴서
광통신·네트워크(5)
대한광통신, 빛과전자, 빛샘전자, 엑스게이트, 한국첨단소재
전력기기·원전(4)
두산에너빌리티, 두산, 효성중공업, 한전기술
반도체·전자부품(8)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삼성전기, SK스퀘어, 성호전자, 주성엔지니어링, 하나마이크론, 이수페타시스
방산·우주항공(6)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스피어, HD현대중공업, 한화시스템,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 비츠로테크
금융·벤처투자(4)
KB금융, 아주IB투자, 하나금융지주, 신한지주
반도체·AI 하드웨어(8)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삼성전기, SK스퀘어, 이수페타시스, 주성엔지니어링, 두산, 한미반도체
전력망·전선·전력기기(6)
가온전선, 대한전선, 삼화콘덴서, 대원전선, LS ELECTRIC, 효성중공업
금융지주(4)
KB금융, 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반도체·AI 하드웨어가 주간 중심축이었다

9월 16일에는 반도체·전자부품이 9개로 가장 넓게 퍼졌고, 17일에도 반도체·전자부품이 8개로 유지됐다. 18일에는 이름이 반도체·AI 하드웨어로 정리됐지만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삼성전기, SK스퀘어, 이수페타시스, 주성엔지니어링, 한미반도체가 반복적으로 등장했다. 즉 이번 주 거래대금의 핵심 축은 메모리 반도체, AI 인프라, PCB·장비·후공정으로 이어지는 하드웨어 밸류체인이었다.

특히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는 3거래일 모두 등장했고, 삼성전기와 주성엔지니어링도 반복적으로 포함됐다. 이는 단발성 급등주보다 대형 반도체와 중소형 장비·부품주가 함께 움직였다는 뜻이다. 주간 관점에서는 반도체가 단순 테마가 아니라 시장 전체 거래대금의 기준점 역할을 했다고 볼 수 있다.

전력·원전과 광통신은 AI 인프라의 주변 축으로 움직였다

9월 16일에는 전력기기·원전과 광통신·네트워크가 동시에 강하게 잡혔다. 두산에너빌리티, 효성중공업, 한전기술은 전력 설비와 원전 기대를 반영했고, 대한광통신, 빛과전자, 빛샘전자, 엑스게이트, 한국첨단소재는 데이터센터 네트워크와 광통신 수요 기대를 반영했다. 이 흐름은 AI 데이터센터 확산이라는 큰 주제 안에서 전력 공급과 데이터 전송 인프라가 같이 묶인 결과로 볼 수 있다.

18일에는 전력망·전선·전력기기가 6개로 다시 상위권에 들어왔다. 가온전선, 대한전선, 대원전선, LS ELECTRIC, 효성중공업처럼 전력망 투자와 연결되는 종목이 다시 묶였다는 점이 중요하다. 반도체가 연산 수요의 중심이라면, 전력망과 광통신은 그 수요를 받쳐주는 인프라 축이다. 이번 주 시장은 AI를 칩 하나로만 보지 않고 전력, 네트워크, 장비까지 넓게 가격에 반영했다.

금융과 방산은 별도 수급 축으로 분리됐다

17일에는 금융·벤처투자가 4개, 방산·우주항공이 6개로 상위 테마에 들어왔다. 금융은 KB금융, 하나금융지주, 신한지주처럼 대형 금융지주가 중심이고, 아주IB투자는 벤처투자 성격으로 묶였다. 18일에도 금융지주가 4개로 다시 등장해 금융주는 적어도 이틀간 안정적인 거래대금 축을 만들었다.

방산·우주항공은 17일에 집중적으로 나타났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 비츠로테크, 스피어, HD현대중공업이 묶이면서 방산과 조선·우주항공 수급이 강했다. 다만 18일 상위 3개 테마에는 남지 않았기 때문에 주간 지속성은 반도체나 전력망보다 약했다. 이번 주는 반도체·AI 인프라가 중심축, 전력망과 금융이 보조축, 방산·광통신이 날짜별 강한 순환매로 정리된다.

다음 주 체크포인트

다음 주에는 반도체·AI 하드웨어가 계속 거래대금 상단을 유지하는지, 전력망·전선 테마가 다시 상위 3개 안에 들어오는지, 금융지주가 방어주 성격으로 반복 등장하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광통신과 방산은 하루 강한 수급으로 끝나는지, 아니면 다시 거래대금 상위 테마로 복귀하는지가 관건이다. 단기 상승률보다 중요한 것은 같은 테마가 며칠 연속 거래대금 상위권에 남는지다.

이 글은 2026년 9월 16일~18일 거래대금 TOP30에서 저장한 일별 상위 3개 테마를 기준으로 정리했다. 단순 상승률 TOP30은 이번 주 테마 비교 분석에 포함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