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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12일 거래대금 상위 30종목에 포함된 반도체 공급망 네 회사를 비교했다. 오늘은 상승 종목이 같은 세부 테마에 두 개 이상 모인 날이 아니므로 ‘급등 테마’라고 부르지 않는다. 네 회사 모두 하락했지만 제품 위치와 실적 민감도는 다르다.

같은 날 수급은 어떻게 달랐나

주성엔지니어링 -6.54%, 원익IPS -2.69%, 한미반도체 -7.12%, 대덕전자 -8.05%였다. 네 종목의 거래대금과 최근 20거래일 평균 대비 거래량을 함께 보면, 하락률이 같지 않아도 거래 강도는 다를 수 있다. 이 비교는 가격 반응이지 매도 주체의 순매도 규모가 아니다.

종목 등락률 거래대금 거래량/20일 평균 시가총액 선정 점수
주성엔지니어링 -6.54% 4,325억원 0.97배 116,203억원 75점
원익IPS -2.69% 2,008억원 1.24배 63,858억원 70점
한미반도체 -7.12% 1,498억원 0.88배 236,374억원 70점
대덕전자 -8.05% 1,882억원 1.15배 71,655억원 95점
반도체 공급망 네 종목의 당일 등락률 비교

사업 위치와 점수의 차이

주성엔지니어링과 원익IPS는 전공정 장비, 한미반도체는 후공정 장비, 대덕전자는 패키지기판이 중심이다. 같은 반도체 투자 사이클에 영향을 받을 수 있어도 고객사의 발주 시점과 제품별 수익성은 일치하지 않는다. 동일한 가격·거래 규칙으로 계산한 선정 점수는 각각 75점, 70점, 70점, 95점이다. 점수가 높다는 사실은 실적 우위나 향후 수익률을 증명하지 않는다.

반도체 공급망 네 종목의 동일 기준 선정 점수 비교

반론과 다음 거래일 조건

이 글에서는 네 회사의 동반 하락을 하나의 실적 악재로 묶지 않는다. 가격과 거래 규모는 같은 날의 수급을 보여줄 뿐이며, 다음 거래일에는 종목별 거래대금 유지와 실제 수주·실적 공시를 따로 확인하겠다. 대덕전자의 점수 우위는 최근 가격대와 거래 이력의 조합에서 나온다. 그러나 장비사와 기판사의 주가가 같은 이유로 움직인다고 단정하면 투자 논리가 틀어질 수 있다. 반론은 업종 전체 약세가 일시적 위험 회피였고 개별 수주 기대는 유지될 수 있다는 점이다.

다음 거래일에는 네 회사 중 어느 종목이 종가를 방어하면서 거래대금도 유지하는지 비교하겠다. 점수 상위 종목이 다시 저점을 낮추고 대량거래 급락이 반복되면 오늘의 상대적 강세 해석은 수정해야 한다. 직접 확인된 회사별 공시가 나오기 전까지 이번 비교는 수급 관찰로 한정한다.